“친환경 소재로 플라스틱 사용 연간 48톤 줄이겠다” 직원들이 주도하는 한국필립모리스의 ESG 경영

- 공급망 전반의 소재 개선 통해 지난 3개월간 플라스틱 소비량 1.7톤 줄여

- 광고물과 포장재 등 친환경 소재 전환을 현장 직원들 제안으로 실천

- 백영재 대표 “성인 흡연자에게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재 제공하고 아니라 생산과 유통, 마케팅 전반에 걸친 친환경 활동도 강화할 것”

(서울, 2021년 12월 13일)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플라스틱 소비량 감소를 위해 유통 및 마케팅 전반에 걸친 친환경 실천을 강화하고, ESG 경영을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앞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포장 자재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소매점에서 광고물 교체를 직접 진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제안을 시작으로 지난 8월부터 지점별 광고물 및 배송 포장재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여왔고, 이를 통해 지난 3개월간 약 1.7톤의 플라스틱 및 일회용 포장재 소비량을 줄일 수 있었다. 이커머스(E-commerce) 채널 구매 고객에게 아이코스 기기와 관련 제품을 배송하는 데 사용되던 완충재나 테이프 등의 배송 포장재 역시 친환경 종이 소재로 순차적으로 교체하는 중이며, 향후 전국 약 10만개 소매점에 연간 6~7회 설치하는 광고물 또한 친환경 소재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제품 포장과 배송, 광고물 등 공급망 전반의 소재 개선을 통해 향후 연간 약 4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의 친환경 실천을 지향하는 한국필립모리스의 양산공장은 2020년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통해 제품 생산 시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기술적인 투자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양산 공장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사용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공간에 적정온도 범위를 설정했으며, 사용 중이 아닌 구역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 약 1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연 723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실현하며 세계적 흐름인 탄소 중립에도 발맞추고 있다. 또한, 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설치된 물 절약 장치는 연간 약 1,755톤의 물을 절감했다. 2020년 6월 냉각탑에 설비한 재활용수 급수 장치는 물 소비량을 전년 대비 50% 절감해 연간 약 8천톤의 물 소비를 줄일 수 있었다.

한국필립모리스 백영재 대표는 “필립모리스는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P(Product, 제품)’구조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일반담배보다 더 나은 대안인 비연소 제품을 성인 흡연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뿐 아니라 제품 생산과 유통, 마케팅 과정 전반에서의 친환경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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